ADHD 약물치료 와 방과후 부모교육의 중요성

학년이 올라가거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면 소아청소년들을 잘 봐야한다고 하네요. 유치원때랑은 다르게 같은 학년 친구들도 늘어나고 자유롭지 못해 규칙적인 것을 지키지 못하는 ADHD 아동들에게는 더없이 힘들 환경이라고 합니다. 이로 이러한 시점에 교사나 부모들은 아이의 행동을 잘 시켜봐야하는데요.

문제가 분명 있다는 것을 알아도 부모 같은 경우 소아정신과 찾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잘 모르니까 하기에는 이미 아이는 나 문제 있어요~ 표출을 하고 있다는 점에 그냥 안일하게 넘어갔을 뿐입니다. 보통 보면 정신과 기록에 대한 우려때문에 가기를 꺼려하지만 본인 아니면 절대 볼 수 없습니다.

뇌 이상의 문제이니 반드시 소아정신과를 내원해 확진과 치료가 진행되어야하는 질병으로 인식을 바꿔야 하죠. 대부분 청소년, 성인으로 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ADHD 뉴스에도 많이 나오잖아요. 선생님을 때리고 걸음마도 못하는 아기가 시끄럽다고 집어 던지는 등 사회적 이슈를 일으키기도 하죠.

 

 

절대적으로 가족과 남에게 피해를 줄 수 밖에 없는 정신적 질환입니다. 이는 반드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ADHD 치료가 어려워진다고 하네요. 빠르면 빠른 수록 좋다고 하니 학교에서 선생님 면담때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잘 들어보셔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산만해서 ADHD 아동은 아니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역시 조용한ADHD 일 수 있으니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진다던가, 수업을 잘 들었음에도 성취도가 떨어진다던가, 자주 멍때린다면 이 역시도 의심해봐야하는 사항입니다.

이러한 질병은 다양한 심리치료들이 있습니다. 어떠한 심리치료를 받던 ADHD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더욱 효과적으로 보다 빠르게 아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죠. 근거 없는 속설들로 인하여 의사가 처방해준 약물에 의심을 갖고 적절한 ADHD 치료시기를 놓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님의 교육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과 후 아이와 같이 보내는 시간이 많은 부모의 입장이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규칙적인 행동을 하기 힘든 ADHD 아동들에게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잠이 들기 전까지 도와 주어야 합니다. 

대인관계나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에 있어서 전반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방과후 활동 까지 지속적으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학습에 있어서는 목표 실현 가능한 것을 알려주고 벌보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스스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니깐요.

아이의 생활 태도, 대인 관계 등 아이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ADHD는 부모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