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웨딩홀 너무너무 추천하고 싶은 파티웨딩유!

10년지기 절친의 결혼식이 지난 주 토요일에 있었어요!

맨날 누가먼저 결혼할까 너가 먼저 결혼하니 내가먼저 결혼하니

만나면 꼭 하던 말이었는데 드디어 제 친구가 먼저 결혼하고 말았네요..ㅋㅋ ㅜㅜ

10년도 더 된 친구라서 그런지 기분이 싱숭생숭했지만 친구의 결혼식을 보니

정말 제가 다 뿌듯할정도로 잘 해놓아서 걱정따윈 전혀 없었답니다!

친구의 결혼식은 수원역에서 아주 가까운~ 파티웨딩유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단독건물이라서 길헤매지않고 바로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지상에 있는 주차장도

엄청나게 넓어서 자차로 오신분들 꽤 됐는데오 충분하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일단 신부부터 보러 갔죠~ 긴장했는지

남편과 같이 있었는데요! 선남선녀가 따로 없을 정도로 너무 잘어울리더라구요~

친구의 남편될 사람은 결혼식 전에 한 번 만났었는데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다 갖춘 모습을 보니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일단 초상권침해로 사진은 센스있게 가려놨습니다~ ㅋㅋ

신부대기실이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서 깜짝놀랐어요! 전문 스튜디오 인 줄

알았는데 신부대기실이라고 하더라구요! 골드 앤 화이트의 톤앤매너를 가지고 있는

파티웨딩유 신부대기실은 사진찍기에 정말 더할 나위없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웨딩홀이랑 연회장이 단독이라서 정말 편했어요.

대부분의 결혼식장이 계속해서 결혼식 스케줄이 맞물려있기 때문에 미리 오는 하객들이랑

섞이게 되면 정신없기 마련인데요! 파티웨딩유같은 경우는  다른팀이랑 안섞이니까 인사할때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제가 완전 깜놀한 파티웨딩유만의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신부리프트! 들어는 보셨나요? ㅎㅎ 다른 웨딩홀에는 없는 파티웨딩유만의

이벤트라고 해요~ 신랑의 멋진 프로포즈를 하면 신부가 리프트를 타고 내려온답니다!

결혼식 초반의 딱딱한 분위기도 풀어주고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어 좋았어요!

제가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저 신랑신부가 등장하고 퇴장하는 꽃길이었어요.

바로 버진로드라고 하는데요~ 파티웨딩유 버진로드의 경우 백프로 생화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에 더 눈길을 사로잡는것 같았어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랑신부를 너무 잘 서포트 해줘서 

어디서 어떻게 어느 각도로 찍어도 사진이 정말 잘나오더라구요!

은은한 조명에 비친 생화로 장식된 길을 걷는 신랑신부는 정말이지 무척이나 아름다웠답니다~

이렇게 즐겁고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결혼식을 마치고 나서는

다같이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아침서부터 이동하느라 굉장히 출출했는데요!

먼저 기본적으로 세팅된 한정식을 먹고 또 뷔페를 즐길 수 있었어요!

일식 중식 한식부터 없는게 없는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푸짐하고 정갈한 뷔페였답니다!

저도 모르게 폭풍흡입을..! ㅋㅋ 다른 웨딩홀에서는 못만나본 레드와인 화이트와인도 

준비되어 있어서 간만에 만난 지인들이랑 즐겁게 친구 결혼식 축하를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수원에서 열린 결혼식에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다소 멀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도 잠시, 정말 잘 보고 잘 먹고 잘 놀다 

올 수 있었던 결혼식이었어요~ 혹시 수원웨딩홀 찾고계신다면 파티웨딩유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