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사회로 접어들면서 이제 탈모는 남자, 여자를 가지리지 않고 찾아옵니다.
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는 탈모는 이들의 앞날을 가로 막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올바른 탈모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는 보통 남성만 걸리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탈모의 원인인 남성 호르몬과 유전으로 여성의 비율이 낮을 뿐입니다.
때문에 남성만의 고질병이 아닌 남녀 공히 존재하는 질환으로 연령도 낮아지고 있죠.
이미 탈모는 국민병이 되어버렸다 할 수 있겠습니다.
탈모 자가진단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탈모가 진행되는 부위의 모발이 탈락된 숫자를 세어보는 방법이 잇씁니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자고 일어나서 베개 위에 빠진 모발의 수를 세어보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상인의 경우 보통 하루 100가닥 미만의 모발이 빠지는데
만약 베개위에 모발 숫자가 50개 가까이 된다면 우선 탈모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거울을 보로 탈모 부위에 약 스무가닥의 모발을 살짝 잡아 당겨보세요.
이때 5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이 또한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 가까운 탈모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탈모는 시기를 정해놓고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탈모라 느겼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상담을 받아도 늦지는 않지만
의사선생님 입장에서는 가장 초기에 탈모 치료가 시작되는 것이 환자 본인들에 대한
만족감을 올릴 수 있고 보다 쉽게 좋은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가 가장좋은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간단한 약물치료를 통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경구용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가 오리지널 약물로 효과가 좋습니다.
미국 FDA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같은 유일한 약물이지만 이를 따라 만들어진 카피약도 존재하죠.
프로페시아와 동일한 성분을 사용하여 판매되는 ‘모나드정’은 FDA의 검증을 통과한바 없지만
오리지널 약물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찾는 인원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허나 이 역시 가격인상으로 가격차이가 나지 않아 명분이 사라진 것.
프로페시아의 성분을 따라만든 다양한 카피약이 있지만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프로페시아를 추천드립니다.
시기가 늦었다 생각하고 탈모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모발이식이라는 수술이 있으니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1차 수술에 되지 않을 경우 2차, 3차 수술을 통해서도 충분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수술로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탈모치료를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오기 전까지 방치하지 마시고 탈모가 의심되면 바로 근처 병원부터 내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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