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입시, 화학 추천 선생님
안녕하세요. 2015학년도 PEET 시험이 끝난 이후 다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전 약대 입시를 무사히 치른 이후 잠깐의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입시 전쟁에 앞서서 몸을 푼다고 해야 할까요^^
다행히 점수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잘 나와준 것 같아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는데, 합격의 기운까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정보가 많이 없어서 힘들게 PEET 공부를 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가 공부했던 선생님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선생님은 메가엠디 남궁원교수님인데요. 화학 분야에 고민이 많은 수험생이라면 남궁원 선생님 수업으로 화학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학 기초가 없는 분이라면 더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이고요. 2016학년도 PEET 수험생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 화학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로 PEET 입시를 시작하였습니다. 문과 출신이기도 했고, 나중에 약사에 대해 꿈이 생겨서 또래보다 조금 늦은 감에 있게 입시를 시작했기 때문에 화학이라는 과목에 신경쓰기보다는 PEET 자체에 적응하는 게 어려웠다고 해야 할까요? 기본 개념이 많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꿈만 보고 쫓아가기에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 중에서 화학은 저에게 다른 과목들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외울 것도 너무 많았고 문제 풀이를 할 때마다 더 새로운 문제에 부딪혀서 화학 과목 때문에 PEET 입시 자체를 그만둘까 생각한 적이 한두번도 아니라고 하면 제가 받았을 스트레스를 아시겠죠?
그러다가 화학 기추가 없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남궁원 선생님 강좌 추천을 받아 남궁원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기본 개념 잡기는 물론이고 문제 풀이도 깔끔하게 할 수 있었고 기초 이론을 튼튼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매우 만족하는 강의였습니다.
남궁원 교수님은 MAPPING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전체적인 틀 안에서 꼭 외워야 하는 부분을 그림 그리듯이 자꾸 덧붙여가다보면 학습하고 있는 단원뿐만 아니라 화학 전체가 지도처럼 연결되는 느낌을 받아 이해하기 훨씬 매끄럽고 쉬웠습니다.
이론 설명뿐만 아니라 문제풀이에서도 이론 설명을 계속 해주셨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다 외워야겠다는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자꾸 반복하여 설명을 듣다보니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리에 정리되는 게 많았습니다.
남궁원 선생님에게 PEET 화학을 배우면서 시험에 대한 흐름을 알게 되었고 불필요한 내용이 아닌 핵심적인 내용만 머리에 입력하게 되어 시간도 효율적이었습니다. 기출 문제 풀이를 반복적으로 하기 때문에 시험 흐름을 알게 된 것이 가장 유익하지 않았나 합니다. 실제로 시험볼 때 어떻게 나올 거라는 예상을 했고 그대로 얼추 맞게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2016학년도 PEET를 준비하시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을 지 모르겠습니다. 체계적으로 화학을 배우기엔 남궁원 선생님만한 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화학에서 꼭 고득점 맞으셔서 원하시는 약학대학 합격도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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