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결혼식 참석하고 왔어요.
수원결혼식 참석하고 왔어요.
어제는 날씨가 더울정도로 따뜻했죠. 너무 더워서 겉옷 벗고 다녔네요 -
좋은 날씨를 잘 초이스한 제 친구 수원결혼식 현장을
따끈한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길치라서 수원결혼식이 있는 파티웨딩유 찾아가는 길 걱정했었는데,
청첩장에 써있는대로 수원역 3번출구에 도착해서 나가니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었어요.
셔틀버스도 깨끗하고 기사아저씨도 친절하셨어요 -
깜빡하고 축의금을 놓고왔는데 마침 ATM기기가 있어서,
편리하게 현금을 뽑을 수 있었어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수원결혼식장 모습입니다.
신부가 이렇게 신부 전용 리프트를 타고 입장을 해요.
신부 전용 리프트는 또 처음봐서 약간은 컬쳐쇼크였다는..ㅋㅋ
신랑과 신부가 입장할때는
째즈 5중주로 연주되어서 식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졌어요 -
하객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은 또 원형에
가운데엔 쭉 뻗은 버진로드 형태였어요.
호텔 결혼식에서도 요즘 이런형식이잖아요-
호텔 결혼식 못지 않았던 거 같아요.
커다란 스크린이 결혼식 진행에 따라 바뀌었고
때문에 결혼식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신랑 신부를 돋보이게 해줬던 조명!
조명도 한 역할 했다고 생각해요. ㅎㅎ
곳곳에는 생화가 장식되어 있고~
봄 향기뿐만 아니라 결혼식 분위기를 띄어줘서 좋았어요. ㅎㅎ
분위기 좋았던 결혼식을 보고 나니 괜히 제가 흐뭇했네요.
결혼식이 끝나고 항상 가는 뷔페!!!!
너무 허기져 있는 상태라 바로 뷔페로 향했어요.
뷔페음식은 한정식이랑 세미뷔페라는데요~ㅎㅎ
뷔페음식 먹다보면 많이 질린데.. 파티웨딩유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이쁜 결혼식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속에 이렇게 결혼식을 하는 걸 보니깐
저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깨끗하고 친절했던 파티웨딩유~
이상 수원결혼식 참석 후기는 여기까지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