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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적공간

동대문웨딩홀 합리적인 비용 한솔베네스트웨딩 추천

지난 주 금요일에는 비가 왔었죠! 그래도 결혼식이 있던 토요일에는 비가 잠시 안와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저는 왜이리 비오는날 더 쓸쓸한지 모르겠어요 ㅎㅎ

비오는 날 우산도 같이 쓰기도 하고 참 좋을텐데 저는 남자친구가 없는 관계로

주말에 결혼식에만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주말에 다녀온 동대문웨딩홀 한솔베네스트웨딩 방문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요즘 주말마다 결혼식에 돌잔치에 끊임없었는데 이제 날씨가 추워진 만큼 조금은 뜸하겠죠?

 

 

 

 

 

저는 이날 결혼식까지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한다고 했는데

늦을 거 같아서 부랴부랴 차를 타고는 출발했는데 차가 더 막히더라구요 ㅠㅠ

특히 하이히을 신고 오래 걷는걸 싫어하는 저로써는 결혼식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동대문웨딩홀 한솔베네스트웨딩은 도착하고 나서 조금 후회했어요.

 

제기동역이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지하철 타고 왔으면 더 일찍 도착할 수 있었을텐데, 주말 낮에는 역시 차가 너무 막히죠..

다음에 여기 또 올 일이 있으면 지하철 이용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ㅎㅎ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이렇게 옆에 눈에 딱 보이는 장면들이 있더라구요.

tv출연했었다고 나와있었는데 여기가 kbs 좋은나라운동본부에서 청결한 음식점으로

소개됐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만큼 뷔페 음식 믿을 수 있게 만들었으니 맛있게 먹으라는 거겠죠?

음식 보기도 전에 신뢰도 급 상승했어요^^

 

 

 

 

저는 결혼하는 친구가 신랑측이여서 로비에서 바로 신랑에게 인사를 했어요.

로비에 친구네만 단독으로 사용을 해서 그런지 다른 결혼식에 비해서는 조용하고 차분하다는

느낌이 강했답니다.

결혼식 가면 정신없어서 어디가 어딘지 제가 인사해도 절 본건지 못본건지 잘 모르겠던데,

여기 동대문웨딩홀 한솔베네스트웨딩에서는 신랑에게 제대로 얼굴도장 찍었어요 ㅎㅎ

 

그리고 친구와 결혼하는 신부는 한번 봤었어요. 그래도 얼굴 도장은 찍어야 할 거 같아서

신부대기실 다녀왔는데 오호 특별한점 발견!

아침부터 빈속에 힘들어할 신부를 위해 한쪽에서는 이렇게 간단한 간식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물과 주스도 같이요! 배려심 최고였어요~

 

그리고 신부대기실도 예쁘더라구요~ 신부 뒤에 날개 모양도 있었는데 여튼 넓고 환해보였네요.

 

 

 

 

 

신부에게 인사를 하고 나서 동대문웨딩홀 한솔베네스트웨딩 컨벤션 홀에

먼저 들어와서 앉아있었는데 이때 알았어요~ 동시예식이구나~

식 시작 전인데도 불구하고 식사가 가능해서 저는 끝나고 약속도 있고 해서 먼저 식사를 했어요.

테이블마다 티라이트 장식이 있었는데 정말 예뻤고 특이해서 기억에 남을거 같았어요.

고급 식당에 온 느낌도 들기도 했네요.

 

 

 

 

특히 여기 음식이 정말 맛있었어요.

호텔 뷔페 부럽지 않게 맛있게 먹고 온 결혼식 이였습니다!

종류도 다양한데 100가지 이상은 되보였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다는?

 

제가 한 두접시 정도 비워내니까 식 시작했는데요.

하얀 꽃 장식과 버진로드 장식이 신랑 신부에게 더 집중시키면서 화사하게 보이게 해주더라구요.

오히려 화려하고 반짝 거리는 분위기는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지 모르겠던데,

여기는 집중도 되고 그렇다고 분위기 안좋지 않고 더 화사해보이고 깔끔하면서 딱 제 취향이였어요.

 

 

 

 

 

 

여기는 이렇게 뷔페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갈비탕이 있더라구요.

결혼식 굉장히 재밌게 잘 구성되어 있는 듯 했는데요.

기억에 남을 결혼식 손에 꼽힐 결혼식 이였습니다.

저도 나중에 이런 결혼을 해야겠다고 다짐 또 다짐한 날이였어요 ㅎㅎ

 

전에 친구한테 듣기로는 결혼 자금이 여유있는 편이 아니여서 저렴하게 웨딩홀 예약했다고 하던데

전혀 그래보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동시예식이다보니까 더 고급스럽게 보였거든요.

뷔페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었고 고루고루 좋았던 곳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