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PEET 생물추론 출제경향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6학년도 PEET 생물추론 출제 경향에 대해 알아보고, 올해 시험 분석 자료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5학년도 제5회 PEET 본고사에서는 문항 해결에 일반생물학 주요 개념에 대한 암기가 반드시 필요한 이해형 문항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지식형 문항 수 증가한다는 점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출제 경향이기에 이해형 문항 비중도 줄지 않고 높은 비중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추론형 문항이더라도 주어진 상황에 대한 분석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경우 관련 지식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반생물학에서 중요한 3개의 단원(세포와 물질대사, 유전학, 동물생리학)은 올해도 마찬가지로 매년 60~70%의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는 주된 출제 단원입니다. 비주류 단원인 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학에서는 매년 20~25% 정도의 비중(약 6~7문항)으로 매년 출제되고 있는데, 이들 단원은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지 않지만 고득점을 위해서는 꼭 기본 개념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두어야 할 단원이니 잊지 말고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해 본고사에서는 옳은 보기의 개수를 고르는 문항(신유형 문항)가 전혀 출제되지 않았는데요. 이러한 변화에 대한 사전 공지가 없었으므로 앞으로도 신유형 문항이 출제되지 않을 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새롭게 시도되었던 신유형 문항 출제가 배제되고 원래대로 되돌아간 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비주류 단원들(식물생리학, 진화 및 분류, 생태)을 다소 소홀히 하는 학생이 많은데, 이들 단원에서도 매년 20~25% 정도로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문항들이 출제되므로 고득점을 위해서는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입니다.
일반생물학 기본서의 주요 개념에 대한 숙지가 어느 정도 이루어졌으면,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본고사 몇 달을 앞두고서는 본고사 유형의 문항들로 구성된 문항집을 풀어보면서 추론 능력을 기르고 자신이 숙지한 개념을 공고히 해야 하며, 앞으로 출제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합니다. 나아가서는 전국 단위로 시행하는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실전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자신의 객관적인 학습 정도를 그때그때 파악하여 부족한 단원의 학습 계획을 세워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내용은 메가엠디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였으며, 홈페이지에 더 자세한 내용과 더불어 과목 별로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http://www.megamd.co.kr/data2/data2_peet_exam_questions_2015.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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