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수원웨딩홀 추천 ~ 예약하고 왔어요^^

괜찮은 수원웨딩홀 추천 ~ 예약하고 왔어요^^

얼마전 예신이와 평생을 기약하기로 했답니다. 요즘은 부동산 알아보느라고 애쓰고 있네요.

월세보다는 전세로 들어가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매물이 없네요... 집값들은 하나같이 비싸고 말이죠.

아는 형님들 결혼하실때 그냥 뭐 별로 신경쓸게 없어보였었는데 막상 제가 직접 해보니 장난아니네요.

상견례때부터 조마조마 했었는데 무사히 마치고 날짜도 잡고 지난 주말 예식장 예약까지 하고 왔답니다.

카페에서 보니 수원웨딩홀 추천 가장많이 받았던 곳이기도 하더라구요.

수원역 근처에 있는 파티웨딩유 라는 곳인데 평생의 한번뿐일 제 결혼식에 있어 딱!이다 싶었습니다.

파티웨딩유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웨딩카를 보니 와~ 정말 멋지네요... 저는 그냥 뭐 마음이 아프네요;

주차장을 보니 무진장 넒게 많들어져 있어 주차걱정할필요는 전혀 없겠더라구요.

안그래도 수원역도 가깝고 해서 대중교통이용해서 오시는분들도 많으실텐데 주차장 텅~

비어보이면 어떻하죠? 안그래도 와줄사람이 그렇게 많이지 않아서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ㅎ

칙절한 직원분 따라 식장도 둘러보고 그랬는데 엄청 넒고 화려했어요~ 시어터웨딩이라는게 참 좋더군요.

버진로드는 물론 식장에 있는 테이블들 마다 생화가 놓여있어 향도 좋았고 흠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요즘 트랜드에 따라 채플웨딩이나 주례없는 결혼식도 진행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바로 주례없는 결혼식을 원했었거든요...! 결혼식에 주례가 있는 나라는 일본과 한국뿐이라네요;

와웅~ 폭죽이 기가막히게 터졌네요ㅎㅎ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행복하게 잘 사세요~!

파티웨딩유는 단독건물에 단돌혹로 되어있어 혼잡하지 않고 모르는 사람들이 섞일일도 없겠더라구요.

신부대기실은 웨딩홀 바로 옆에 있었는데 보는바와 같이 공주님방 처럼 정말 이쁘게 꾸며여 있었습니다.

예신이도 바로 이곳 신부대기실을 가장 마음에 들어하더라구요. 친구들이랑 같이 사진찍으면 잘나올 것 같다나ㅎ

신부대기실안에는 작은 와인바가 있는데 손님들이 와서 편한하게 즐기다 갈 수 있겠더라구요.

뿐만아니라 식전에 긴장을 많이 하는 신부들을 위해 전용화장실도 따로 있다고 하더라구요.

예신랑 같이 수원웨딩홀 이곳 저곳들 다 돌아다녀봤는데 화려함의 시어터웨딩을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파티웨딩유를 다시 들려 예약까지 마치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식사하러 오라는데 호텔출신 조리장님의 손맛이 정말 기대되는군요ㅎㅎ 이제 남은 것은 전세집...